이것은 목록이다. 물리적으로는 한 뼘이 채 되지 않지만 상상할 수 없는 어떠한 질서를 품은 인쇄물에 대한 감상이다.
인터넷과 웹에서는 해당 소주제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과 독자의 경험을 파악할 수 있었다.
흐름을 따라가며, 나와 처음 만난 인터넷과 웹은 비교적 정돈된 형태였음에 감사하게 되었다.

새로운 질서를 부여하기 전에는

이 필요하다.

이 세계의 멋진 현대인으로 자라나기 위해 제법 큰 노력이 필요해보였기 때문에..
아직은 빈 주머니이지만 이 작은 책과 매주 목요일 오전에 웹 공부에 시간을 보내는 과정을 통해 단련해나갈 예정.